본문 바로가기
이슈

생활비 위해 5만원권 위조 사용한 예비부부, 2심에서도 '유죄' 선고

by HS스튜디오 2023. 10. 3.
반응형

생활비 위해 5만원권 위조 사용한 예비부부, 2심에서도 '유죄' 선고

"생활비 마련" 명목으로 고령의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5만원권 위조지폐를 사용한 예비부부가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박선준, 정현식, 배윤경 판사)는 통화위조, 위조통화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1심에서는 A씨에게 징역 1년, B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과 A씨는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실제 5만원권 지폐를 양면 복사하는 방법으로 90장을 위조한 후, 이 중 22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을 약속한 연인 관계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고 사용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이들은 위조지폐로 지난 1월 14일부터 4일간 전국을 돌며 20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사용하며 재산상 이익을 얻었습니다.

거래 방식은 5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사용해 3000원 상당의 매생이 1봉지를 구매한 후 4만7000원을 거슬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위조지폐를 감별하기 어려운 고령의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선택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이미 사기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범죄 전력이 있었으며, 1심 재판부는 "통화에 대한 공공의 신용과 거래의 안전을 심각하게 해치는 중대 범죄"라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통화 위조 방법이 전문적이지 않았으며 편취 금액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양형 조건을 고려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2심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원심이 피고인들에 대한 형을 정할 때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판단"해 1심의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더보기

5만원권 위조사건 고령 영세 상인 사기 위조지폐 사용 사건 범죄 항소 심리 수원고법 판결 생활비 마련 범행 2심 판결 결과 통화위조 혐의 예비부부 범죄 경제적 어려움 범행 5만원 위조지폐 고령 상인 사기사건 범행 동기 위조통화행사 혐의 피고인 A와 B 1심 재판결정 5만원 지폐 위조범 생활비 어려움 범행 통화위조사기 범행 동기 해석 사회봉사 명령 범죄 전력 조사 범행 경위 양면 복사 위조 결혼 약속 관계 재산상 이익 혐의 위조지폐 감별 고령 상인 피해 징역형 판결 경제 어려움 범행 실제 5만원권 지폐 범행 계획 위조범의 항소 100만원 위조 혐의 거래 방식 설명 통화 위조 방법 범행 인정 여부 사기죄 전력 공공의 신용 훼손 피해자 수 및 신원 범행 취지 범행 영향 고령 상인 선택 징역 1년 판결 생활비 마련 동기 범행 고려 요인 위조지폐 감별 어려움 범행 구체 사례 1월 14일부터 4일간 전국 범행 사건 5만원권 위조범 소식 2심 형량 결정 양형 부당 주장 검찰 항소 이유 범행 동기 해석 범행 인식 피해자 상황 피고인의 처우 범행 영향 분석 생활비 어려움 해결 범행 주요 경과 고령 상인 대상 범행 경중 생활비 마련 어려움 피고인 A와 B의 입장 범행 과정 상세 양면 복사 위조범 범행 목적 결혼 약속의 역할 범행 진행과정 생활비 대체 방안 재산상 이익 도출 위조통화행사 상황 피해 상인의 경험 범행 피해자 인터뷰 5만원권 위조범 형량 생활비 어려움 원인 범행 결정적 순간 위조지폐 사용 방법 피해자의 처우 범행 벌금 범행 사회적 영향 5만원권 위조 사례 경제 어려움 극복 범행 수법 생활비 마련 전략 범행 유형 위조통화행사 대상 피해자 보호 정책 범행 예방 대책 위조범의 처우 범행 수익 생활비 관리 방법 범행 수사과정 위조통화 방지 방법 고령 상인 보호 범행 진행과정 생활비 마련의 중요성 범행 예방 교육 통화 위조 법률

 

반응형